벌써 2025년 새해가 6일이나 지났습니다. 새해 다짐했던 결심 꾸준히 이어가고 계신가요?
작심삼일이라고 벌써 포기하시진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재작년 9월쯤에 시작하게 되었던 스픽이 처음엔 작심삼일 아니 작심 두세 달만 가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스픽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1년 반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거의 매일 스픽을 하면서 느꼈던 스픽이용후기 스픽의 장단점에 대해서 50대의 자기 관리 방법과 영어 공부의 연관성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50대의 자기관리 스픽 1년 4개월 이용 후기 작심삼일 영어공부
나태해 지기 쉬운 50대 후반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가끔은 내 나이가 실감이 나지 않지만 희끗희끗해 오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그리고 부모님을 두 분 다 떠나보내면서 내 나이를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지 않다보니 50대 후반이 되니 시간이 참 많은 듯합니다. 젊었을 때 보다 많이 나다니지 않게 되니 더욱더 시간이 많은 듯하고 정신없던 인맥도 조금씩 정리를 하면서 나의 노후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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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료한 시간을 유투버나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허투로 흘려버리는 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을 하고 있을 때쯤 우연히 지인분이 스픽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한 달에 만원대로 1년에 10만 원 초반의 금액으로 1년 내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고 하면서 추천하길래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또 한편으로는 유튜버나 티브이 드라마에 시간을 뺏기는 것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덜컥 결재를 해 버렸습니다.
10만원대니깐 그냥 두 달만 해도 본전은 뽑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 시작은 했지만 이 나이에 영어를 시작해서 뭐 하나? 하는 생각도 공존했었습니다.
그즈음 자꾸 깜빡깜빡하는 건망증도 심해지는것 같아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었는데 "그래 스픽으로 영어 공부를 하면서 잠들어가는 내 두뇌를 깨워보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습득 공부가 치매예방에도 도움 된다고 하니 우선 일주일이라도 해보자 하고 시작했습니다.
7일 무료체험도 있었지만 그냥 바로 결재하고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료체험 하다가 포기를 할까봐서 바로 결재하고 시작 그럼 돈 아까워서라도 계속하게 되겠지 하는 마음이 있어서 무료체험은 패스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영어 손놓고 살았는데 이제 와서 과연 될까? 싶었는데 아주 기초부터 가능해서 차근차근 살펴보고 내게 적당한 단계를 찾았습니다. 처음엔 생기초부터 살펴봤더니 너무 기초라서 지루해서 단계를 조금 올려서 찾아보고 어렵다 싶을 땐 한 단계 내려서 공부하고 그렇게 스픽이 50대 후반의 주부에게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픽이 좋은 점은 일단 주변의 콩글리쉬 영어 발음만 듣다가 제대로 된 원어민 발음을 무한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고 또 내가 말한 발음을 복기해서 듣고 원어민 발음과 비교할 수 있어서 발음 교정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시험을 치는 것도 아니고 어디 바로 영어를 사용해야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니 조바심 가지지 말고 매일 조금씩 "가랑비에 옷 젖듯이" 스픽을 하면 영어가 나도 모르게 조금씩 늘어나고 듣는 능력도 쌓이는 것 같습니다.
매일 한시간 두 시간 지루하게 공부하는 게 아니라 처음엔 하루 정해진 할당량만큼만 진도를 나가보세요. 짧으면 5분 길면 10분 정도 그렇게 접근하니 스픽을 하기가 부담이 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도 해냈구나 하는 성취욕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하루이틀 스픽을 꾸준하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스픽에는 다양한 챌린지가 있어서 그 챌린지를 수행하는 재미도 있고 또 챌린지를 성공한 사람들중 매달 몇 분을 추첨해서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기도 한답니다. 꾸준히 공부를 하다 보면 아이패드의 행운이 올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픽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영어에 다가갈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도 또 언제 어디서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엄마가 자녀랑 같이 놀이처럼 접근하면서 시작하셔도 될 것 같고 젊은 분들은 짬짬이 공부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으니 살펴보세요.
60이 다 되어가는 주부도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젊은 분들은 두뇌가 스폰지 같아서 더 빨리 흡수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 특히 갱년기로 사는 재미를 잃어버리신 분들 또 치매가 걱정이 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우리 뇌는 열심히 사용하면 할수록 발달하지만 뇌를 사용하지 않고 영상이나 쇼츠에 중독이 되면 뇌가 축소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치매 발병률도 높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굳이 원어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라기보다 나를 위해서 내 건강을 위해서 스픽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스픽을 하다 보면 영어에 거부감이 좀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외국인들을 만나도 겁이 나지 않게 된답니다. 물론 그들과 대화는 어렵겠지만 조금 다른 언어이구나.. 하면서 받아들이게 되고 대화를 하게 되면 아는 단어 총동원하고 바디랭귀지 동원해서 내 의사를 표현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더라고요.
스픽를 하기 전엔 무조건 피해 다니기 바빴는데 말입니다.
얼마 전 외국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대화에 겁이 나지 않더라고요. 짧은 영어실력이지만 대화를 이어가 보려고 노력하는 나를 발견하고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보다는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두려움이 사라지니 자꾸 뭐라도 말하려고 노력하고 안 되면 행동으로 하다 보니 통하게 되더라고요.
스픽관심 있으셨던 분들 꼭 도전 한번 해보세요.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지르고 나면 저처럼 금방 1년이 넘어가고 또 재결재를 하고 스픽을 이어갈 것입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게 될 줄 몰랐답니다.
스픽은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스픽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스픽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1월 1일부터 1월 13일까지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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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에는 스픽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영어에 서툴다 싶으신 분들이라면 스픽 프리미엄으로도 충분합니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프리토킹도 가능한데 영어를 자주 사용하지 않다 보니 점점 영어가 잊히시는 분들이나 영어 조금 자신 있는데 올해 끝장을 내고 싶다는 분들 정도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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