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의 나이 좀 더 정확하게 60이 더 가까운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혼자 미드를 보면서 그리고 유튜브를 보면서 생각날 때마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다짐하면서 몇 번씩 해봤습니다. 그런데 안되더라고요.
그러다 작년에 우연히 동생이 스픽을 해보라고 해서 스픽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돈만 날리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했었는데 그 생각한 켠에 돈아까 우니깐 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오늘은 50대 후반인 나이에 스픽 앱을 통해서 영어공부를 해본 후기와 스픽 영어공부의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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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픽 50대가 해본 후기 스픽영어공부 장단점 스픽할인코드
망설이면 안 되겠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뭐라도 시작하면 뭐라도 된다"입니다. 실패도 시작을 해야 실패를 하고 시작을 해야 성공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이? 친구들에게 이런 게 있으니 집에서 티브이만 보고 있지 말고 영어 공부 시작 한번 해보자~ 하고 이야길 해보면 90%는 우리 나이에 이게 머리에 들어가겠어? 돌아서면 까먹는데 되겠어? 하고 부정적인 답이 돌아옵니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결론을 내리고 단정 지어 버리는 사람은 항상 그 자리에서 머무르는 삶을 아니 도태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50대 후반 영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
60이 더 가까운 나이에 영어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10년 후에 나 자신이 지금을 회상하면서 후회를 할까 봐서 그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고 시작을 했습니다.
스픽이란 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료 7일 체험이 있다는 이야기에 회원가입을 하고 딱 하루 체험을 해 봤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ai튜터라는 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솔직히 비싼 수강비를 들여서 외국인 선생님과 1:1 강의를 듣게 된다고 영어가 더 잘 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되려 상대방이 내가 영어를 못하는데 이런 것도 모르나? 하고 무시하면 어쩌나? 이 정도 수준의 영어는 다 기억하고 알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에 마음 편히 수업을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위 스픽 광고 문구처럼 우리는 틀릴까 봐, 창피당할까 봐 입조차 못 열고 살지 않았잖아요..
영어는 스픽에서 많이 말하고 틀려봐야 트인다는 말을 스픽를 하면서 깨닫게 되더라고요.
7일 체험 하루 만에 바로 가입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영어공부. 아마도 10년 후 70이 가까운 나이가 되면 그때 내가 가장 잘한 일이 바로 영어공부를 시작한 일이라고 말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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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ABC만 읽을 줄 알면 됩니다.
어디선가 스픽 영어만 읽을줄 알면 시작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용기 내어 시작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영어를 덮고 살아왔습니다. 이젠 발음도 어눌해지고 잘 외워 지지도 않는데 그런데 시작한 이유는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걸 보면 뭘 알아서 말을 배우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들을 접하면서 뜻을 알게 되고 발음을 따라 하게 되면서 언어가 습득됩니다. 그러니 영어도 무조건 매일 꾸준히 접하는 게 제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모르는 단어라고 외면하지 않고 외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틀리면 틀리는 데로 다시 한번 고쳐서 읽어보고 원어민들의 말을 들어보고 그렇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처음 시작했을 때와는 달리 듣는 것도 발음도 변화가 좀 있습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마시고 시작해 보세요. 최소 하루 10분부터 습관을 들여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매일 영어에 노출되고 큰소리로 대화를 하는 게 정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스픽 앱 참 잘 만들었다.
스픽은 언어교육학 박사와 하버드대 출신들이 공동 설계하여 만든 앱이라고 합니다.
스픽으로 영어공부를 하면 미국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영어 표현으로 학습을 하고 배운 것을 반복 훈련을 하며 AI와 부담없이 배운것을 적용하여 실전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아직도 실전대화에서는 틀리는 게 많이 있지만 나의 답변이 틀리면 어떤 표현이 더 좋은 건지도 알려줍니다. )
복습과 피드백도 꼼꼼히 해주기 때문에 정말 잘 짜인 커리큘럼이라 감탄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픽 연간구독권 금액과 결재방법
스픽은 두 가지 유료 콘텐츠로 나눠집니다.
프리미엄 플러스와 프리미엄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연간 구독권을 구매하면 1년 동안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영어 공부방이 마련되는 셈입니다.
영어에 조금 자신이 있고 영어 공부 정말 작정하고 해보겠다 싶으신 분들은 프리미엄 플러스를 선택하시면 되고 영어 아직 힘드는데 이제 배워야 하는데 싶으신 분들은 프리미엄을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프리미엄플러스의 연간 구독권은 24만 원 정도이고 프리미엄의 연간 구독권은 129,000원 정도입니다.
이 금액에서 할인코드 2만 원을 입력하시면 2만원을 뺀 금액이 결제가 된답니다.
스픽은 해외결재로 되기 때문에 비자나 마스터카드 같은 해외결재가 가능한 카드로 결제를 해야 한답니다.
10명 중 8명은 프리미엄 플러스를 선택한다고 하는데 처음 시작하는데 굳이 프리미엄 플러스를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영어 초보에게는 프리미엄으로도 정말 충분합니다.
프리미엄플러스를 선택하면 프리미엄보다 매일 하는 수업량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리미엄으로도 기본 10분을 하고 얼마든지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수업량을 늘릴 수 있답니다.
나이 있다고 영어 포기하지 마시고 스픽 해보세요.
스픽의 장단점
50대가 반년정도 해본 스픽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장점으로는 일단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혼자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게 아주 매력적이더군요. 또 좀 틀려도 창피하거나 할 일이 없이 다시 반복 연습을 하면 되는 점이 굿입니다.
아마 아무리 인성 좋은 선생님이라도 틀려서 자꾸 반복해서 알려달라고 하면 화낼 수도 있을 텐데 무한 반복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습관처럼 매일매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 비용이 저렴합니다. 저렴해도 너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도 동생에게 2만 원 할인코드를 받아서 스픽 연간구독권을 구입했습니다. 2만원 할인코드를 적용시키니 109,000원이 결제가 되었답니다. 물론 그때 환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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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학원비만 봐도 적어도 20만 원입니다. 그것도 매일 수업이 있는게 아니라 1주일에 두세번 정도의 수업으로 한달 20만원 이상 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데 스픽은 연간 구독권이 10만 원 초반대이니 한 달에 커피 한잔 아끼면 원어민에서 본토발음으로 영어공부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단점이라고 하면 노안이 오니 폰으로 보는 게 불편해져서 탭을 이용해야 하던가 해서 큰 화면으로 이용하는 게 편하더라고요. 이건 나이의 특성 때문에 오는 단점이니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영어공부 망설이고 계신다면 그냥 시작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이 스펀지에 스며들듯이 그렇게 조금씩 스며들듯 영어를 시작하기에 스픽이 딱인 것 같습니다.
참 스픽을 하시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영어공부를 하면서 이벤트 도전도 하셔서 아이패드 부터 다양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가지실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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