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 외로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발톱무좀으로 고생을 하고 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스타킹을 신을 때 너무 쉽게 올이 나가는 문제도 발생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발톱무좀 관리방법과 발톱 무좀을 관리하면서 사용했던 발톱무좀약 사용 후기를 상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발톱무좀 관리방법 판세릴 사용후기
발톱무좀이란걸 알아보니 진균에 발톱이 감염이 되어 발에 백선증이라는 게 생기는데 이 백선증이 발톱으로 확산되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발톱무좀의 특징으로는 발톱이 두꺼워 지면서 발톱에 변색이 진행되고 쉽게 발톱이 부서지면서 변형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이론적으로 발톱무좀 해결책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발톱무좀균을 다 죽이고 발톱을 빼고 새로 자라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그건 위험해서 발톱을 관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발톱무좀이 생긴건 20대 초반에 큰 수술을 받게 되면서 6개월간 병상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발톱이 자꾸 두꺼워져서 발톱 깎기를 점점 큰 제품을 찾아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땐 그냥 발톱이 두꺼워 진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이게 발톱 무좀인 건지 몰랐습니다.
오랫동안 발톱 무좀을 발톱무좀인지 모르고 방치하고 있었더니 발톱은 엄청 두꺼워졌습니다. 그래서 약국에 가서 상담을 해보니 판세릴이란 제품을 권해 주길래 구입을 했었습니다.(4년 전 판세릴 구입사진입니다.)
그 후로 다른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했는 데 사용방법과 구성은 똑같은지라 최근에 사용하던 제품 사진 찍어 놓은 게 없어서 예전제품으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요즘은 판세릴은 품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발톱무좀을 관리해 보기로 생각한건 발톱이 너무 두꺼워져서 양말이 자꾸 쉽게 구멍이 나고 구두나 힐을 신기 불편해지고 여름엔 발가락이 노출되는 샌들 같은 신발을 신기 불편해져서 발톱무좀 완치는 안되더라도 관리라도 해보자 싶었습니다.
발톱무좀 치료제로 판매하는 제품 구성이 대부분 비슷한것 같더라고요. 떼어서 사용할 수 있는 줄(사포) 같은 게 들어있고 알코올 스왑과 발톱무좀 치료약이 들어있으며 스파툴라가 들어있는 제품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었으며 가격은 대부분 3만 원 안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발을 깨끗하게 씻고 발톱무좀이 있는 발톱에 줄(사포)하나를 떼어서 발톱을 잘 갈아줍니다. 이때 팁이라고 하면 미리 발톱 깎기로 최대한 자른 뒤 갈아내는 게 더 좋습니다.
발톱무좀을 관리해 보면서 알았습니다. 무좀이 있어 두꺼운 발톱은 무조건 갈아내는것이 정답이라는 걸 말입니다. 관리 전의 사진은 도저히 올릴 수가 없어서 패스합니다.
발톱을 갈아내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갈아주면 분명히 차이는 있습니다. 두꺼운 발톱을 어느 정도 갈았다면 알콜솜으로 발톱 부위를 골고루 닦아줍니다.
그리고 동봉되어 있던 스페툴라를 이용해서 판세릴 약을 찍어서 발톱위에 발라줍니다.
발톱부위에 골고루 판세릴액을 바른 다음 잘 건조될 수 있도록 움직이지 말고 한참을 방치해서 말려줍니다.
발톱무좀 약이 잘 스며들고 다 마른 상태입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전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했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발톱을 갈았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그 두꺼웠던 발톱도 발톱무좀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두께가 얇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발톱 무좀이 완치 된건 아닙니다. 하지만 관리를 하지 않았던 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조만간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해 볼까 하고 생각 중인데 추후에 효과가 있다면 상세하게 사진을 찍어 두었다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직 눈으로 봐도 발톱 무좀이 있다는게 눈이 보이긴 하지만 아래에서 올라오는 발톱은 좀 건강한 발톱이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발톱 무좀으로 스트레스 받고 계시는 분들 집에서도 이렇게 관리를 하시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지내실 수 있으니 꼼꼼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발톱무좀 관리 약품들이 아주 효과가 없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다만 개개인의 발톱무좀 상태에 따라 조금 다르게 반응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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